(한국안전방송)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 반월아트홀 다목적실에서 [일상 속 마실(마을 실험실)]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재연 교육지원과장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김효정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장, 글로벌액션러닝그룹 김형숙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3명의 교육생이 [일상 속 마실(마을 실험실)] 과정을 수료했다. [일상 속 마실(마을 실험실)]은 시민들이 삶의 현장 곳곳에 나타난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 스스로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참여형, 실천형,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경기도형 시민공동체교육 온(ON)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미사용 공공시설 재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 문제가 다루어졌다. 특히 교육생들은 10월 23일부터 4주간에 걸쳐 액션러닝, 디자인씽킹, 퍼실리테이션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결과를 토론했다. 교육생 대표는 “그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무관심했던 것 같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고,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도 더 많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포천시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나온 결과들을 보
(한국안전방송)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11일, 12일 이틀간 2기에 걸쳐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아일랜드 캐슬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83명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시 간부공무원에게 미래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술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상황에 맞게 구사하는 유연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는 SNS마케팅의 파급적 효과와 연결혁명을 통한 브랜드마케팅, 2차는 금융에 대한 이해와 상식제고를 위한 금융설계, 3차는 음악을 통한 자기성찰과 철학하기 위한 힐링클래식 강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부시를 이끌어가는 간부공무원들이 희망도시 의정부의 리더로서 발전적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를 맞아 의정부시의 변화의 바람을 이끌어 감으로써 다양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가진 리더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안전방송)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위촉자에 대한 위촉장 및 감시원증 전수와 함께 식품위생 현장 감시 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 식품위생 관련 이슈 등의 과정으로 실시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도.점검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합동으로 식품안전사고예방 홍보 활동을 비롯하여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계절별 다소비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홍보를 통한 지도.계몽활동을 주 임무로 수행하고 있어 전문적인 직무교육이 필수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올바른 식품안전 정보를 제공하여 향후 감시원 활동 운영 시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군민들의 식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이천시는 13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6급이하 공직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천시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천시 공직자가 지녀야 할 자세에 대해 그 동안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이대직 부시장의 공직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대직 부시장은 특강을 통해 “이천시 공무원이라면 누구보다 이천시의 미래와 현실에 대해 진정으로 걱정하고 고민해야 한다”며 법률 등 전문지식과 주인정신을 갖춘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내 자신을 돌아보며 시민들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특강을 통해, 공무원들이 기본에 충실하고 시민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인드를 제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5일, 전국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실전훈련에 따라, 차량 2부제 실제 훈련과 학교별 학사일정 조정(휴업 또는 단축 수업 등) 등의 모의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사흘째 시행을 가정해 실시하며, 도교육청 및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이미 도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수업교실은 물론 특별교실과 일정 규모의 관리실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완료했다. 따라서, 이번 국가적 대응 훈련을 계기로 학교의 공기정화장치 관리 실태와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 적용 실태를 표본 점검하고, 학교의 평소 대응 체계와 유기적인 재난위기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장기간 발생시 학교의 학사일정 조정, 단축 수업, 실외수업 수업 대체 등 신속 대응 결정을 위한 실질적 대책단 협의 훈련도 실시한다. 강흥준 도교육청 안전담당관은 “이번 훈련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한 학교의 대응체계 재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훈련”이라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관계 기관들의 적극적 참여로 대응 체계를 재정립 하겠다”
(한국안전방송) 용인시 처인구는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가 주관하는 제22기 용인노인대학 졸업식이 14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2년간의 과정을 수료한 168명의 어르신이 가족과 내빈들의 뜨거운 축하와 함께 졸업장을 받았다. 이인영 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이 성실히 학사일정에 참여해 쏟은 열정은 젊은이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지금같이 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워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생들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89만원을 모아 정해동 처인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정 구청장은 “노후의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도 노인대학에 적극 참여해 영예의 졸업을 하는 어르신들을 축하한다”며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모은 이웃돕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년제인 용인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전10~12시 교양 및 시사, 건강강좌, 노래교실, 생활정보,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