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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칼럼

공교육이 희망입니다. 제98차 (이희주교장선생님 기고 옮김)

안녕하십니까? 공교육은 희망입니다. 

경기도교육을 책임지는 경기도교육청! 31개 시군교육을 책임지는 25개 교육지원청! 그리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부터 이론이 아닌 유·초·중·고등학교 현장에 대한 확실한 교육전문성으로 이제는 학교를 바라봐야 제대로 된 경기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유치원 3년을 포함한 총15년(대학 4년 제외)을 학교에 다닙니다. 그만큼 많은 기간 동안 학교에 다녔는데 교육이 잘 안된다고 하는 것인가요? 15년 동안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에게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전에 존경하는 신동희 회장님께서 단위학교에서 집중해야 할 일과 교육지원청이 집중애야 할 일의 구분이 없는 것 같다고 하시면서 교육부,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가정에서 각각 해야 할 일이 정리되어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학교에서는 학생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하는 데 중심적인 업무보다 부수적인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을 떨어뜨린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중요한 지적을 하셨습니다. 학교의 중심적인 업무는 1시간 1시간의 수업이라고 봅니다. 

 

수업에서는 지적능력, 정의적능력, 심동적능력을 동시에 추구해야 합니다. 즉, 공부만 하지 말고 인성교육(정의적능력)도 하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심동적능력까지를 아우르는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교원의 전문성 계발도 층실하게 키워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전에 예기한 학습지도 능력 뿐만아니라 생활(인성)지도 그리고 교원의 전문성 계발 등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봅니다.

선생님들의 생활(인성)지도를 훌륭하게 하기 위해서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어떻게 노력하는가? 상담을 통해 학생이 당면한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어떻게 지원하는가? 학생의 적성과 특기를 고려하여 진로·진학 정보를 어떻게 제공하는가? 학생들이 학급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려 생활하도록 어떻게 지도하는가?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어떻게 실시하는가? 학생들이 올바른 기본생활습관(언어, 행동, 예절, 징서 등)을 기르도록 어떻게 지도하는 가? 학생들이 건전한 가치관과 도덕성을 갖추도록 어떻게 지도하는가? 등등에 관한 일이 소홀히 되어 교육효과를 떨어뜨린다고 확신합니다. 

교원들이 생활(인성)지도를 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교육행정기관에서는 특히,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협력을 하여 생활(인성)지도를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자료를 발굴하여 제공하도록 하고 이러한 분위기로 전환되도록 많은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육(지원)청 조직도 이러한 지원을 하는 조직으로 대전환되어야 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인성교육에 충실하도록 하는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공교육이 사는 길이라고 봅니다. 이 길도 반드시 해 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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