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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칼럼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으로 부터 시작. 제 32차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으로부터 ᆢ제32차] 
안녕하십니까? 
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이 이루어져야 확립됩니다. 교육(지원)청에서 생산하는 공문을 90% 이상 과감히 줄여학생의 교수 학습활동을 충실하기 위한 시간으로 활용되어야 책임교육을 달성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존경하는 공영진박사님께서는 학교가 순수한 교수학습 기능 뿐만 아니라 보육, 안전, 학교폭력, 지역사회 행사, 감사, 온갖 사회현안 관련 공문들을 학교가 떠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와함께 공약이 정책으로 도입되면서 발생하는 각종 사업들. 조금도 숨 쉴틈 조차도 허용하지 않는 듯 합니다. 학교를 순수한 교육기관으로 재정립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부족한 생각을 했다고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공영진박사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학교의 기능에 대하여 재정립하여 순수한 학생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 기관은 노력하여야 합니다. 지적하신 것처럼 공약을 실천하려면 학교는 더욱더 숨을 못 쉬죠. 가능한 것부터 연차적으로 실행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교육에 열정을 가지신 진경석님께서는 우리나라는 이른바 윗선에 잘 보이기 위한 목적이 너무나도 강한 나머지 본질과는 거리가 먼 행정행위에 치중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교육에 있어서 그동안 숱하게 문제를 제기해 왔던 부분이 바로 교사들한테 과도한 행정행위를 부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주객이 전도되어서는 안 됩니다. 학교에 행정실이 왜 있겠습니까? 따라서 역할 분담의 명확한 구분이 있어야 하며, 가급적 교사에게는 행정적인 부담이 없도록 해야지 교육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의 원리를 극대화하여 진정한 교육강국이 되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진경석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에 대하여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학교는 학생교육을 위한 교육기관이지 행정행위를 하는 행정기관이 아닙니다. 그런데 전보다는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지만 지금도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저렇게 많은 내용을 보내고 저렇게 많은 내용을 받아서 무엇이 달라졌나! 지금도 전국의 모든 학교가 국회의원이 수시로 제출하라는 공문이 옵니다. 교육부를 거쳐 시도교육청을 통해 옵니다. 학교를 도우려고 오는 것이 아니고 국회교육위에 있다고 이것저것 내라고 합니다. 요즘 국회 교육위 초선 모국회의원은 말도 안 되는 것을 내라고 하는 합니다. 국회 교육위 관련 국회의원들이 학교를 지원하고 학교를 도우려고 해야 하는데, 초자들이 교육을 안답시고 이것저것 요구하는 것 없애야 합니다. 행정실에서 추진해야하는 고유업무가 많습니다. 행정실은 행정실 역할도 많습니다. 요즘 늘어나는 학교 안전시설 등에 관한 공문도 막 쏟아집니다. 학교마다 차이가 나지만 보통 4~5분 정도 근무하는데 여기도 공문에 치여 힘듭니다. 여유가 없도록 하는 것이 공문이라고 봅니다. 제발 관례처럼 해 오는 행정행위로는 교육발전이 없다고 봅니다. 

교육을 살리는, 학교를 살리는 본연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학교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임무는 국회교육위 국회의원, 교육부, 교육(지원)청입니다. 학교를 살리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학교는 정상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교육 관련자부터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책임교육입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올리는 이유는 공교육 확립을 위하여 책임교육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이희주 교장선생님의 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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